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League of Legends Circuit Oceania (문단 편집) == 특징 == 초창기 LoL 플레이-인 리그 중에는 전반적으로 약체로 분류되었다. 같이 약체로 분류되는 동남아, 일본, 남미나 중남미 통합 후 망해버린 브라질에 비하면 개성이 없는 편이다. 초중반 돌발적인 전투력 하나로 먹고 살던 동남아(태국), 운영으로 승부하는 일본, 원딜 중심의 한타로 승부하던 남미나 개인기량은 더럽게 좋은데 팀으로는 언젠가부터 멸망인 브라질 등과 달리 그냥 무난하다. 그러나 그 무난함이 지나쳐 체급이 낮기 때문에 약한 리그라는 평을 받았다. 일단 일본 못지 않게 선수층이 얇다. 호주 뉴질랜드의 롤 인구도 많지 않은 편인데다 영어권 국가라는게 장점이자 단점이라 정말 잘하는 선수들은 용병과 유학생/교포, 현지인을 가리지 않고 다 북미 및 기타 상위리그에 빼앗긴다.[* 한국계 뉴질랜드인인 Keane은 북미 올드비이며 OPL이 역대 가장 분전했던 2019년에도 용병 에이스로 날렸던 발칸은 터키에 뺏겼고 FBI, 료마, 데스티니가 각각 북미와 유럽으로 넘어갔다. FBI의 라이벌이던 로스트도 이미 북미에 뺏긴지 오래이며, 2017~2018년 OPL 최고 선수로 불렸던 정글러 션파이어도 북미 쪽에서 커리어를 모색하고 있다.] 그렇다고 북미처럼 마케팅을 잘하는 것도 아니고 일본처럼 코어 팬층 충성도가 높은 편도 아니라 흥행도 암울한 편이다. 다른 마이너 리그의 경우 프로를 이어나가고 싶지만 자국에서 유의미한 커리어를 만들기 힘들다고 판단해 해외를 노리는 한국인 용병들이 심심찮게 유입되는 편이지만,[* 탑급 선수들의 경우 거금을 받고 LPL로 이적하고 LCS에서도 한물 갔다지만 비교적 클래스 있는 선수들을 용병으로 주로 수급해가는데, 메이저 1군에는 미치지 못하는 기량을 가지거나 나이가 꽤 있어 반등을 기대하기 힘든 선수들은 LLA, LJL, CBLOL, TCL과 같은 마이너 리그에서 우승해 롤드컵에 진출하는 것을 목표로 용병으로 뛰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다. KT의 백업 정글러였던 [[문건영]]의 경우 LCK에서는 1군으로 살아남기 힘들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LJL에서는 본인의 기량 향상과 맞물려 5시즌 우승과 함께 국제전인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이라는 쾌거까지 달성해냈다. 이외에도 눈꽃, 갱맘, 카카오 등의 사례가 대표적.] LCO의 경우 마이너 리그 중에서도 자본력과 인기가 상당히 위태위태한 리그이다 보니 용병 수급도 미묘한 편. 그러나 영어권 국가다 보니 한국에서 북미를 거쳐, 혹은 한국 용병이나 코치를 통해 들어온 게임지식은 꽤 잘 습득한 편. CIS와 일본을 제외하면 변방에서는 운영 측면의 기본기가 그나마 잘 갖춰진 리그이다. 게다가 이러한 운영을 모르던 암흑군주 시절 치프스의 유일한 장점은 중반 교전이었을 정도로, 개개인의 메카닉이 S급이 아니더라도 거시적/미시적인 팀합은 이상하게 잘 맞아온 리그다. DW를 거쳐 BMR, MMM 등 개인기량이 치프스와 비교를 불허하는 강팀들이 등장하자 그러한 각각의 팀들이 가진 강점이 이러한 리그 전체적인 나쁘지 않은 팀플레이와 시너지를 이루어 [[무상성 캐릭터]]에 가까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약간이라도 게임인구가 늘고 인재 수급이 개선되자, 상술한 한국발 선진 메타를 일찍이 습득한 효과가 나타나는지 19시즌 국제무대부터는 플레이인 리그에서 중위권 수문장을 벗어나 최상위 실력으로 단숨에 급상승했다. 특히 매년 국제무대에 나타나는 OPL-LCO 대표팀이 다른데, 이 팀들이 모두 호성적을 기록하거나, 최종 플레이인 스테이지까지 가는 등 전반적인 체급이 올라왔다는 것이 한 눈에 보일 정도. OPL이 라이엇에 의해 해체되어 인재풀이 한 번 흩어졌다가, 우여곡절 끝에 LCO로 리브랜딩된 상황인 21 시즌 국제무대에서도 MSI 최초 본선 스테이지 진출, 롤드컵 플레이인 최종 스테이지 진출 등 열악한 상황속에서도 혁혁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습자지 같이 얇은 선수층임에도 갑자기 튀어나오는 메이저급 유망주들[* 대표적으로 C9에서 선전하고 있는 퍼지와 100T의 북체원 FBI.]이 북미 로컬 전환 이후 LCS에서 맹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서구권에서는 새로운 유망주 시장으로 부각받고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